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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강아지를 위한 두뇌개발 프로그램 소개
덕천인물
2008. 2. 23. 15:49
강아지를 위한 두뇌개발 프로그램 소개
아래 내용은 미국 Scott박사와 학술연구팀이 개와 사람간의 친화능력향상과 강아지의 두뇌개발을 위하여 조사, 연구, 개발한 [강아지 두뇌개발 프로그램]입니다.
강아지의 조기 훈련은
▣ 개를 인간에게 보다 친화적으로 만들고
▣ 뇌의 부신분비를 향상 시키며
▣ Stress에 대한 내성을 강하게 하여
▣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 시키고
▣ 뇌의 대뇌피질의 사이즈를 증가 시켜 두뇌를 좋아지게 합니다.
우리는 이제껏 불행하게도 강아지들의 훈련은 그들의 정신적 능력에 의하지 않고, 단지 물리적인 방법으로만 훈련을 해왔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개의 일년은 어린아이의 7 년과 같다고 많이 비교해 왔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그것이 사람과 개와의 단지 육체적인 성장에 국한된 비교라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하지만, 개의 두뇌개발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들을 하지 않았다.
개의 정신적인 발달 비율은 사람과 개가 18 : 1 의 비율정도 된다는 것을 보아왔다. 즉, 1 년 정도 자란 개가 수행 할 수 있는 능력은 인간을 기준으로 18세 정도의 어린아이 능력과 같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년 정도 자란 개가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배우고자 하는 욕망과 배울 때 잘못된 것을 훈련사가 정확하게 교정해 주어야 한다. 또 훈련사는 훈련을 시작할 때부터 개를 관리하고 통제하여 개의 능력을 향상 시켜야 한다. 그래야 개가 아무런 문제없이 지속적으로 훈련을 받을 수 있다.
머리가 나쁘거나, 신경질적인 개는 절대로 태어나지 않는다.
단지 그러한 개는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것이다.
개가 열성적으로 자기가 맡은 일을 하게 되는 것도 결국에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프로 훈련사도, 아마추어 훈련사도 개를 훈련하기 위해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과거에 프로 훈련사들은 개를 훈련시키기 전에 6개월에서 1년 정도 개가 성장하기를 기다리면서 많은 시간을 낭비해 왔다. 그리고 개의 잠재능력이 자연스럽게 나타나기를 기다려 왔다.
이 경우 훈련시간은 절약되지만 개의 선천적인 재능은 많이 없어지게 된다.
그러나 아마추어 훈련사들은 대부분 한, 두 마리 정도의 개를 가지고 있고 또, 개에 대한 사랑에 푹 빠져 있기 때문에 절대 시간을 기다리지 않는다. 만약 아마추어 훈련사가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개가 성장하기를 몇 개월씩 기다리게 된다면 결국에는 훈련에 실패하게 된다.
새롭게 소개될 과학적인 훈련내용은 강아지 시절의 49 일간의 훈련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것이다.
만약 강아지가 너무 오랫동안 사람과 접촉 없이 개장(Kennel)에만 있다가 훈련을 하거나 또는 그런 개를 구입해서 집에 데려와 훈련을 하게 되면 여러 가지 큰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많은 Breeder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강아지 때부터 훈련과 놀이를 주기적으로 해준다. 이런 것은 강아지의 일생에 많은 도움을 줄 수는 있겠지만 결코 충분한 것은 아니다.
강아지를 그들의 동료 강아지들로부터 49일째 되는 날에 분리를 시킨다.
7 주간의 시간 동안에는 동료 강아지들 속에서 경쟁에 대한 것을 배우게 된다.
과학자들은 이것을 같은 동료들 간의 지위계층(서열)이라 말한다.
강아지를 같은 동료들과 계속 머무르게 하면 사람과의 접촉이 결핍되어 강아지가 가지고 있는 선천적인 능력을 많이 상실하게 된다. 모든 강아지에게 경쟁심(서열 등)이 개발되고 또 강아지를 동료들과 같이 있게 함으로 동료들 간의 서열이 정해지며, 이때 고집이 센, 난폭한 또는 다른 개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것과 같은 다양한 각자의 개성들이 개발 되어지며 이것은 향후 훈련과정에서 장애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이제 미국에 있는 Scott박사와 학술연구팀이 연구, 조사한 내용을 주의하여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맹인을 위한 인도견을 훈련하는 회사와 공동으로 연구, 조사하는 작업을 했다. 맹인 인도견은 모두 혹독하고, 엄격한 훈련을 받는다. 그러나 맹인 인도견 훈련사들은 여러해 동안 믿을 수 있는 혈통의 개들을 공급 받고, 엄격한 훈련을 실시한 결과 겨우 20% 정도만 인도견으로 만들 수 있었다. 최근에는 혈통보다는 엄격한 훈련이 인도견에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것은 새로운 훈련방법을 만들게 되었고 우리는 새로운 훈련방법을 『강아지를 위한 조기훈련』이라 부르게 되었다.
과학적인 연구결과 강아지의 일생에는 5 가지의 중요한 성장기간이 있고, 그 기간 동안에 강아지들의 정신적인 두되 발달이 개발 되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또 충격적인 내용은 강아지가 생후 16주가 되기 전에 이 모든 것이 개발되고, 형성 되어진다는 것이다. 이 기간에 경험은 없지만 강아지의 두뇌는 성견과 같을 정도로 발달 되어진다는 것이다.(비록 크기는 작고 성견들 보다 경험은 없지만...) Scott박사는 훈련하지 않고 강아지가 성장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은 강아지에게 매우 해롭다는 것을 증명하게 되었다.
Scott 박사는 새로운 훈련 프로그램을 이용한 조기훈련으로 예전과 같은 동일한 혈통의 개들을 훈련한 결과 90%정도를 인도견으로 만들 수 있었다. (그러나, 전통적인(과거의) 훈련방법으로는 20%정도만 인도견을 만들 수 있었다).
많은 관찰자들은 이 현저하게 눈에 띄는 성공의 첫 번째 요인으로 과학적인 훈련과정상의 엄격한 규정(조건)들 때문이라 생각하게 되었고 이 조기훈련 방법은 지금까지 믿기 어려울 정도의 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현재 선진국의 많은 Dog Breeder와 프로 훈련사도 이 방법을 사용하여 강아지들을 훈련하고 있다.
■ 강아지의 두뇌개발 방법
▣ 훈련1단계 : 첫 번째 기간(생후 0일 ~ 20일까지 기간)
출생하는 날부터 21일 동안은 강아지가 첫 번째로 맞이하는 중요한 기간이다.
이 기간동안 강아지의 정신적 기능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강아지는 단지 필요에 의해서 반응만 한다(즉, 온기, 음식, 수면 그리고 어미 개를 찾는 등).
즉, 엄격히 말하자면 생존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만 반응을 보이게 된다.
그리고 21일이 경과해야지만 강아지들의 감각기능이 제 기능을 시작하게 된다.
▣ 훈련2단계 : 두 번째 기간(생후 21일 ~ 27일까지 기간)
이 기간동안은 모견(母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이다.
그리고 강아지들의 감각기능이 작동을 시작 한다.
즉, 두뇌와 신경계통의 발달이 시작되고 강아지들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새로운 세계에 놓여지게 된다.
이 1주일 동안은 강아지가 모견과 같이 있으면서 정신적인 성장과, 사회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길러지게 되며, 일생에 있어서 굉장히 많은 영향을 미치게 하는 기간이다.
그래서 이 기간에는 항상 강아지가 모견과 같이 평온한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소음, 온도, 사람들의 접근등 모든 환경을 강아지가 최고로 편안해 하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 훈련3단계 : 세 번째 기간(생후 28일 ~ 48일까지 기간)
강아지들은 이제 천천히 주변 환경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모견의 곁을 떠나 자신의 주위에 있는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접근 하게 된다.
또 이 시기의 마지막 부분이 되면 두뇌와 신경계통(비록 성견들 보다 경험은 없지만)은 성견 정도의 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제 사람들을 알아보고, 사람들의 목소리에 반응을 보이게 된다.
그리고 강아지들은 무리 속에 어울려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개들의 세계를 경험하고 알게 된다.
개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는 좀 이상한 소리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모든 품종의 개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다. (단지 개들의 품종에 따라 늦게 또는 일찍 나타날 뿐이다)
이 기간에 강아지들 간의 사회적인 서열이 정해지고, 먹이를 먹는 순서가 정해지기 시작한다.
이것은 강아지들이 먹이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게 되고, 또 다른 약한 강아지를 괴롭히게 된다.
점점 더 공격적인 위협을 받게 되는 강아지들은 겁(Shy)이 많아지고, 그리고 점점 혼자 외톨이가 되게 된다.
강아지들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 같은 모견에서 태어난 강아지들 끼리 경쟁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이런 경쟁이 너무 심하게 되면 강아지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제 강아지는 무엇인가를 배울 준비가 되었고 그리고 배워야 한다.
아직 강아지를 모견에서 분리하기에는 강아지가 너무 어리며 그리고 지금은 동료 강아지들과 같이 있으면서 그들만의 사회적인 환경 속에 있는 것이 더욱 더 강아지들에게 유익하다.
강아지가 48일째가 되면 비록 육체적으로는 미숙하지만 두뇌는 이미 성견과 같을 만큼 성장이 하게 된다.
▣ 훈련4단계 : 네 번째 기간(생후 49일 ~ 83일까지 기간)
이제 훈련사와 강아지가 서로를 알도록 해야 된다.
그러나 이것은 경우에 따라 일주일 정도 늦어 질수도 있고, 빨라 질수도 있다.
Scott박사는 연구 보고서에서 그것을 이렇게 보여주고 있다.
49일째, 이때가 강아지와 사람과의 관계를 연관(연결)시키기에 제일 좋은 때이다.
이때 모견 으로부터 강아지를 분리하여 먹을 것을 주고, 같이 놀아준다(7주~12주 동안).
하루에 두 번씩 강아지를 모견에서 분리시켜 사람과 같이 놀 수 있도록 한다.
이때 한 마리씩 놀게 하지 말고 여러 마리를 Group으로 묶어서 놀아주며,
Group은 항상 동일하게 구성하지 말고 가급적 서로 다르게Group을 만들어서 놀아 주도록 한다.
이때 강아지가 사람에 대해 경험을 하게 되고, 사람에 대한 이미지(느낌 등)를 갖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강아지에게 반영구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리고 강아지 일생에 있어서 사람에게 친숙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해줄 수 있는 제일 좋은 시기이다.
이 연구 보고서는 7주~12주 기간동안 사람의 접촉이 개들의 미래에 대한 모든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강아지가 첫 16주 동안 사람과 완전히 격리된 상태에서 성장하게 되면 그 개는 자라서 훈련에 잘 따르지 않게 된다.
만약 훈련이 필요 없는 순수한 애완견만을 원한다면, 사람과 격리된 상태에서 성장해도 별문제는 없다.
이 시기에는 간단한 명령을 가르칠 수 있다.
그러나 훈련할 때 주의할 점은 진정한 훈련이 아니라 마치 게임을 하는 것처럼 개와 사람이 부담 없이 즐겁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즉, 훈련이라기보다는 강아지와 사람이 같이 놀이를 한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이때 강아지에게 기본적인 "앉아(Sit)", "이리와(Here)", "따라와(Heel)", Game의 날개를 이용한 포인 훈련 등을 실시하며, 훈련시간은 강아지가 훈련에 싫증을 내지 않게 짧게 하며, 명령에 정확하게 복종하지 않아도 강압적으로 훈련을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이 시기의 훈련은 고통을 이용하지 않고, 칭찬과 좋아하는 음식을 주는 것으로 명령에 복종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리고 12주가 될 때 까지는 강아지가 훈련사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는다고 강아지에게 고통을 주어서는 안 되며 기본적인 훈련을 자연스럽게 실시하여 이 기간이 끝날 즈음에 강아지는 '앉아', '기다려', '이리와' 그리고 가능하다면 '따라와' 명령에 대한 의미를 알게 해준다.
그리고 강아지 주변의 환경이 안정적일 때 강아지는 행복해 하고, 그리고 훈련을 잘 배우게 된다.(이 기간 동안의 훈련 시 주변 환경이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다)
또, 이 시기에 강아지의 먹이 먹는 시간을 이용하여 강아지의 두뇌를 개발 시킨다.
방법은 강아지와 음식물 사이에 다양한 장애물을 설치하여 강아지가 음식물을 먹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설치된 장애물을 통과 해야지만 음식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장애물의 종류는 Under, Over, Arround 또는 각종 다양한 형태의 장애물들을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은 강아지에게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 시켜주며 강아지의 대뇌피질의 Size를 증가시켜 두뇌를 발달시킨다.
그리고 강아지가 먹이에 도달하면 총소리를 듣게 해준다.
이렇게 해서 총소리의 소음과 음식물과의 관계를 강아지가 인식하도록 해준다.
이것은 향후 필드에서 총소리를 강아지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준다.
이때부터 새들에 대한 소개를 강아지에게 한다.
각종 새들의 날개를 강아지가 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때도 Group을 만들어 행동하게 하면 서로간의 경쟁력을 유발시켜서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훈련을 계속 실시하다가 일정기간 중지 했을 경우에 매우 흥미로운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그것은 강아지를 어릴 때부터 이 기간동안 훈련을 하고(12주까지)나서 그냥 Kennel에 방치해 두고 2주일 동안에는 아무것도 강아지에게 훈련을(가르치는 것)하지 않는다.
그리고 2주후 다시 사람과 접촉하게 하고, 훈련을 계속했을 경우에는 57%정도만 인도견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3주 동안 훈련을 중지했을 경우에는 엄격한 훈련을 받고도 단지 30%정도만 맹인 인도견으로 성장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사실로 볼 때 강아지들의 두뇌 및 훈련을 받아들이는 것을 개발하려면 어릴 때부터 훈련을 실시하고 그리고 중단 없이 마지막까지 훈련을 계속해야 된다는 것이다.
▣ 훈련5단계 : 다섯번째 기간 (생후 83일 ~ 111일까지 기간)
이 다섯 번째 기간(12주~16주 동안)은 강아지에게 정상적인 훈련을 시작하는 기간이다.
강아지는 정상적인 훈련을 배울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게임을 하는 것처럼 놀면서 훈련을 하는 것은 끝을 내고, 정규과정의 복종훈련 및 사냥개 훈련을 시작한다.
이 시기에 강아지는 자기 독립적으로 행동하려 한다.
그리고 이때 훈련사는 강아지에게 누가 지도자(우위) 인가를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행동을 해야 하며, 그 사실을 강아지에게 인식 시켜주어야 한다.
우리는 생후 7주~12주 기간 동안에 강아지가 배울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해왔다.
기초적인(기본적인) 훈련은 12주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16주가 끝날 즈음 개는 기본명령을 알게 되고, 그리고 훈련사의 명령에 잘 따르게 될 것이다.
이렇게 강아지 때부터 조기훈련과정을 거쳐 성장하게 된 강아지는 성견의 되어 사냥개로써 필요한 훈련을 받게 될 때 조기훈련을 받지 않은 다른 성견들보다 훈련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뛰어나게 된다. ...
아래 내용은 미국 Scott박사와 학술연구팀이 개와 사람간의 친화능력향상과 강아지의 두뇌개발을 위하여 조사, 연구, 개발한 [강아지 두뇌개발 프로그램]입니다.
강아지의 조기 훈련은
▣ 개를 인간에게 보다 친화적으로 만들고
▣ 뇌의 부신분비를 향상 시키며
▣ Stress에 대한 내성을 강하게 하여
▣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 시키고
▣ 뇌의 대뇌피질의 사이즈를 증가 시켜 두뇌를 좋아지게 합니다.
우리는 이제껏 불행하게도 강아지들의 훈련은 그들의 정신적 능력에 의하지 않고, 단지 물리적인 방법으로만 훈련을 해왔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개의 일년은 어린아이의 7 년과 같다고 많이 비교해 왔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그것이 사람과 개와의 단지 육체적인 성장에 국한된 비교라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하지만, 개의 두뇌개발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들을 하지 않았다.
개의 정신적인 발달 비율은 사람과 개가 18 : 1 의 비율정도 된다는 것을 보아왔다. 즉, 1 년 정도 자란 개가 수행 할 수 있는 능력은 인간을 기준으로 18세 정도의 어린아이 능력과 같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년 정도 자란 개가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배우고자 하는 욕망과 배울 때 잘못된 것을 훈련사가 정확하게 교정해 주어야 한다. 또 훈련사는 훈련을 시작할 때부터 개를 관리하고 통제하여 개의 능력을 향상 시켜야 한다. 그래야 개가 아무런 문제없이 지속적으로 훈련을 받을 수 있다.
머리가 나쁘거나, 신경질적인 개는 절대로 태어나지 않는다.
단지 그러한 개는 사람들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 것이다.
개가 열성적으로 자기가 맡은 일을 하게 되는 것도 결국에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프로 훈련사도, 아마추어 훈련사도 개를 훈련하기 위해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 과거에 프로 훈련사들은 개를 훈련시키기 전에 6개월에서 1년 정도 개가 성장하기를 기다리면서 많은 시간을 낭비해 왔다. 그리고 개의 잠재능력이 자연스럽게 나타나기를 기다려 왔다.
이 경우 훈련시간은 절약되지만 개의 선천적인 재능은 많이 없어지게 된다.
그러나 아마추어 훈련사들은 대부분 한, 두 마리 정도의 개를 가지고 있고 또, 개에 대한 사랑에 푹 빠져 있기 때문에 절대 시간을 기다리지 않는다. 만약 아마추어 훈련사가 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개가 성장하기를 몇 개월씩 기다리게 된다면 결국에는 훈련에 실패하게 된다.
새롭게 소개될 과학적인 훈련내용은 강아지 시절의 49 일간의 훈련에 대해서 이야기 할 것이다.
만약 강아지가 너무 오랫동안 사람과 접촉 없이 개장(Kennel)에만 있다가 훈련을 하거나 또는 그런 개를 구입해서 집에 데려와 훈련을 하게 되면 여러 가지 큰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많은 Breeder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강아지 때부터 훈련과 놀이를 주기적으로 해준다. 이런 것은 강아지의 일생에 많은 도움을 줄 수는 있겠지만 결코 충분한 것은 아니다.
강아지를 그들의 동료 강아지들로부터 49일째 되는 날에 분리를 시킨다.
7 주간의 시간 동안에는 동료 강아지들 속에서 경쟁에 대한 것을 배우게 된다.
과학자들은 이것을 같은 동료들 간의 지위계층(서열)이라 말한다.
강아지를 같은 동료들과 계속 머무르게 하면 사람과의 접촉이 결핍되어 강아지가 가지고 있는 선천적인 능력을 많이 상실하게 된다. 모든 강아지에게 경쟁심(서열 등)이 개발되고 또 강아지를 동료들과 같이 있게 함으로 동료들 간의 서열이 정해지며, 이때 고집이 센, 난폭한 또는 다른 개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것과 같은 다양한 각자의 개성들이 개발 되어지며 이것은 향후 훈련과정에서 장애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이제 미국에 있는 Scott박사와 학술연구팀이 연구, 조사한 내용을 주의하여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맹인을 위한 인도견을 훈련하는 회사와 공동으로 연구, 조사하는 작업을 했다. 맹인 인도견은 모두 혹독하고, 엄격한 훈련을 받는다. 그러나 맹인 인도견 훈련사들은 여러해 동안 믿을 수 있는 혈통의 개들을 공급 받고, 엄격한 훈련을 실시한 결과 겨우 20% 정도만 인도견으로 만들 수 있었다. 최근에는 혈통보다는 엄격한 훈련이 인도견에게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것은 새로운 훈련방법을 만들게 되었고 우리는 새로운 훈련방법을 『강아지를 위한 조기훈련』이라 부르게 되었다.
과학적인 연구결과 강아지의 일생에는 5 가지의 중요한 성장기간이 있고, 그 기간 동안에 강아지들의 정신적인 두되 발달이 개발 되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또 충격적인 내용은 강아지가 생후 16주가 되기 전에 이 모든 것이 개발되고, 형성 되어진다는 것이다. 이 기간에 경험은 없지만 강아지의 두뇌는 성견과 같을 정도로 발달 되어진다는 것이다.(비록 크기는 작고 성견들 보다 경험은 없지만...) Scott박사는 훈련하지 않고 강아지가 성장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은 강아지에게 매우 해롭다는 것을 증명하게 되었다.
Scott 박사는 새로운 훈련 프로그램을 이용한 조기훈련으로 예전과 같은 동일한 혈통의 개들을 훈련한 결과 90%정도를 인도견으로 만들 수 있었다. (그러나, 전통적인(과거의) 훈련방법으로는 20%정도만 인도견을 만들 수 있었다).
많은 관찰자들은 이 현저하게 눈에 띄는 성공의 첫 번째 요인으로 과학적인 훈련과정상의 엄격한 규정(조건)들 때문이라 생각하게 되었고 이 조기훈련 방법은 지금까지 믿기 어려울 정도의 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현재 선진국의 많은 Dog Breeder와 프로 훈련사도 이 방법을 사용하여 강아지들을 훈련하고 있다.
■ 강아지의 두뇌개발 방법
▣ 훈련1단계 : 첫 번째 기간(생후 0일 ~ 20일까지 기간)
출생하는 날부터 21일 동안은 강아지가 첫 번째로 맞이하는 중요한 기간이다.
이 기간동안 강아지의 정신적 기능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강아지는 단지 필요에 의해서 반응만 한다(즉, 온기, 음식, 수면 그리고 어미 개를 찾는 등).
즉, 엄격히 말하자면 생존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만 반응을 보이게 된다.
그리고 21일이 경과해야지만 강아지들의 감각기능이 제 기능을 시작하게 된다.
▣ 훈련2단계 : 두 번째 기간(생후 21일 ~ 27일까지 기간)
이 기간동안은 모견(母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이다.
그리고 강아지들의 감각기능이 작동을 시작 한다.
즉, 두뇌와 신경계통의 발달이 시작되고 강아지들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새로운 세계에 놓여지게 된다.
이 1주일 동안은 강아지가 모견과 같이 있으면서 정신적인 성장과, 사회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길러지게 되며, 일생에 있어서 굉장히 많은 영향을 미치게 하는 기간이다.
그래서 이 기간에는 항상 강아지가 모견과 같이 평온한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소음, 온도, 사람들의 접근등 모든 환경을 강아지가 최고로 편안해 하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 훈련3단계 : 세 번째 기간(생후 28일 ~ 48일까지 기간)
강아지들은 이제 천천히 주변 환경에 반응하기 시작한다.
모견의 곁을 떠나 자신의 주위에 있는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접근 하게 된다.
또 이 시기의 마지막 부분이 되면 두뇌와 신경계통(비록 성견들 보다 경험은 없지만)은 성견 정도의 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제 사람들을 알아보고, 사람들의 목소리에 반응을 보이게 된다.
그리고 강아지들은 무리 속에 어울려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개들의 세계를 경험하고 알게 된다.
개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는 좀 이상한 소리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모든 품종의 개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다. (단지 개들의 품종에 따라 늦게 또는 일찍 나타날 뿐이다)
이 기간에 강아지들 간의 사회적인 서열이 정해지고, 먹이를 먹는 순서가 정해지기 시작한다.
이것은 강아지들이 먹이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게 되고, 또 다른 약한 강아지를 괴롭히게 된다.
점점 더 공격적인 위협을 받게 되는 강아지들은 겁(Shy)이 많아지고, 그리고 점점 혼자 외톨이가 되게 된다.
강아지들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 같은 모견에서 태어난 강아지들 끼리 경쟁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이런 경쟁이 너무 심하게 되면 강아지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제 강아지는 무엇인가를 배울 준비가 되었고 그리고 배워야 한다.
아직 강아지를 모견에서 분리하기에는 강아지가 너무 어리며 그리고 지금은 동료 강아지들과 같이 있으면서 그들만의 사회적인 환경 속에 있는 것이 더욱 더 강아지들에게 유익하다.
강아지가 48일째가 되면 비록 육체적으로는 미숙하지만 두뇌는 이미 성견과 같을 만큼 성장이 하게 된다.
▣ 훈련4단계 : 네 번째 기간(생후 49일 ~ 83일까지 기간)
이제 훈련사와 강아지가 서로를 알도록 해야 된다.
그러나 이것은 경우에 따라 일주일 정도 늦어 질수도 있고, 빨라 질수도 있다.
Scott박사는 연구 보고서에서 그것을 이렇게 보여주고 있다.
49일째, 이때가 강아지와 사람과의 관계를 연관(연결)시키기에 제일 좋은 때이다.
이때 모견 으로부터 강아지를 분리하여 먹을 것을 주고, 같이 놀아준다(7주~12주 동안).
하루에 두 번씩 강아지를 모견에서 분리시켜 사람과 같이 놀 수 있도록 한다.
이때 한 마리씩 놀게 하지 말고 여러 마리를 Group으로 묶어서 놀아주며,
Group은 항상 동일하게 구성하지 말고 가급적 서로 다르게Group을 만들어서 놀아 주도록 한다.
이때 강아지가 사람에 대해 경험을 하게 되고, 사람에 대한 이미지(느낌 등)를 갖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강아지에게 반영구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리고 강아지 일생에 있어서 사람에게 친숙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해줄 수 있는 제일 좋은 시기이다.
이 연구 보고서는 7주~12주 기간동안 사람의 접촉이 개들의 미래에 대한 모든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강아지가 첫 16주 동안 사람과 완전히 격리된 상태에서 성장하게 되면 그 개는 자라서 훈련에 잘 따르지 않게 된다.
만약 훈련이 필요 없는 순수한 애완견만을 원한다면, 사람과 격리된 상태에서 성장해도 별문제는 없다.
이 시기에는 간단한 명령을 가르칠 수 있다.
그러나 훈련할 때 주의할 점은 진정한 훈련이 아니라 마치 게임을 하는 것처럼 개와 사람이 부담 없이 즐겁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즉, 훈련이라기보다는 강아지와 사람이 같이 놀이를 한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이때 강아지에게 기본적인 "앉아(Sit)", "이리와(Here)", "따라와(Heel)", Game의 날개를 이용한 포인 훈련 등을 실시하며, 훈련시간은 강아지가 훈련에 싫증을 내지 않게 짧게 하며, 명령에 정확하게 복종하지 않아도 강압적으로 훈련을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이 시기의 훈련은 고통을 이용하지 않고, 칭찬과 좋아하는 음식을 주는 것으로 명령에 복종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리고 12주가 될 때 까지는 강아지가 훈련사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는다고 강아지에게 고통을 주어서는 안 되며 기본적인 훈련을 자연스럽게 실시하여 이 기간이 끝날 즈음에 강아지는 '앉아', '기다려', '이리와' 그리고 가능하다면 '따라와' 명령에 대한 의미를 알게 해준다.
그리고 강아지 주변의 환경이 안정적일 때 강아지는 행복해 하고, 그리고 훈련을 잘 배우게 된다.(이 기간 동안의 훈련 시 주변 환경이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다)
또, 이 시기에 강아지의 먹이 먹는 시간을 이용하여 강아지의 두뇌를 개발 시킨다.
방법은 강아지와 음식물 사이에 다양한 장애물을 설치하여 강아지가 음식물을 먹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설치된 장애물을 통과 해야지만 음식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장애물의 종류는 Under, Over, Arround 또는 각종 다양한 형태의 장애물들을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은 강아지에게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 시켜주며 강아지의 대뇌피질의 Size를 증가시켜 두뇌를 발달시킨다.
그리고 강아지가 먹이에 도달하면 총소리를 듣게 해준다.
이렇게 해서 총소리의 소음과 음식물과의 관계를 강아지가 인식하도록 해준다.
이것은 향후 필드에서 총소리를 강아지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준다.
이때부터 새들에 대한 소개를 강아지에게 한다.
각종 새들의 날개를 강아지가 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때도 Group을 만들어 행동하게 하면 서로간의 경쟁력을 유발시켜서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훈련을 계속 실시하다가 일정기간 중지 했을 경우에 매우 흥미로운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그것은 강아지를 어릴 때부터 이 기간동안 훈련을 하고(12주까지)나서 그냥 Kennel에 방치해 두고 2주일 동안에는 아무것도 강아지에게 훈련을(가르치는 것)하지 않는다.
그리고 2주후 다시 사람과 접촉하게 하고, 훈련을 계속했을 경우에는 57%정도만 인도견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3주 동안 훈련을 중지했을 경우에는 엄격한 훈련을 받고도 단지 30%정도만 맹인 인도견으로 성장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사실로 볼 때 강아지들의 두뇌 및 훈련을 받아들이는 것을 개발하려면 어릴 때부터 훈련을 실시하고 그리고 중단 없이 마지막까지 훈련을 계속해야 된다는 것이다.
▣ 훈련5단계 : 다섯번째 기간 (생후 83일 ~ 111일까지 기간)
이 다섯 번째 기간(12주~16주 동안)은 강아지에게 정상적인 훈련을 시작하는 기간이다.
강아지는 정상적인 훈련을 배울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게임을 하는 것처럼 놀면서 훈련을 하는 것은 끝을 내고, 정규과정의 복종훈련 및 사냥개 훈련을 시작한다.
이 시기에 강아지는 자기 독립적으로 행동하려 한다.
그리고 이때 훈련사는 강아지에게 누가 지도자(우위) 인가를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행동을 해야 하며, 그 사실을 강아지에게 인식 시켜주어야 한다.
우리는 생후 7주~12주 기간 동안에 강아지가 배울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해왔다.
기초적인(기본적인) 훈련은 12주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16주가 끝날 즈음 개는 기본명령을 알게 되고, 그리고 훈련사의 명령에 잘 따르게 될 것이다.
이렇게 강아지 때부터 조기훈련과정을 거쳐 성장하게 된 강아지는 성견의 되어 사냥개로써 필요한 훈련을 받게 될 때 조기훈련을 받지 않은 다른 성견들보다 훈련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뛰어나게 된다. ...
출처 : 삽살개사랑
글쓴이 : 빨간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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